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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입주한 AT&T 타워에도 코로나19 오염
상징적 ‘배트맨 타워’ 코로나 방역 실시 안내문 공지
기사입력: 2020-03-09 18:13: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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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내쉬빌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사무실 건물 ‘베트맨 AT&T 타워’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오염돼 추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월)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 8일(일) 건물 관리를 맡고 있는 CBRE 프라퍼티 매니지먼트는 내쉬빌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이 건물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보건당국의 지도 아래 방역을 실시하겠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입주 기업들에게 보내고, 타워 입구에도 이 안내문을 붙였다. 안내문에는 "철저한 청소를 위해 불시에 건물을 임시 폐쇄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CBRE측에 따르면, 9일 현재 이 타워는 여전히 문이 열려있으며, 세입자들은 직원들에게 당분간 재택근무하라고 지시했다. CBRE는 성명을 통해 "내쉬빌 공중보건부와 협의한 결과 타워는 세입자들과 방문객들에게 열어두기로 했다"며 "세입자들과의 추가 소통,보건부 모범 관행에 부합하는 추가적인 청소 조치, 코로나19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건물 소유주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타워의 소유주는 메트라이프다. 617피트 높이의 AT&T 타워는 내쉬빌에서 가장 큰 사무실 건물로 유명하다. 특히 이 건물에는 한국타이어 북미본사 사무실도 입주해 있어 지역 한인사회에 각별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 외에도 US 뱅크 기사, 내쉬빌에 본사를 둔 아스파이어 헬스, 델로이트, 리틀러 멘델슨, 필즈버리 윈드롭쇼, 와이트 타란트 앤 컴스 등의 로펌들이 입주해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내쉬빌 사무실도 이곳에 있다. 필즈버리 로펌은 직원들에게 3일간 원격근무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준 내쉬빌 사무실 역시 재택근무를 실시했고 상황을 지켜보면서 필요할때까지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8일 존 쿠퍼 내쉬빌 시장은 내쉬빌에 첫 코로나19 양성반응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 환자가 AT&T 타워에 근무하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내쉬빌 한인사회에는 한국타이어 북미본사에 근무하는 미국인 직원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아직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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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측이 내쉬빌의 AT&T 타워 입구에 붙여 놓은 안내문. 보건당국의 지휘아래 코로나19 방역을 불시에 시행할 것을 알리고, 입주자와 방문객에게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FOX17 Nashville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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