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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한국인, 애틀랜타 공항서 코로나19 증상…격리수용(종합)
켐프 주지사 기자회견서 공개 “연방당국과 논의했다”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 양성반응 7명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 양성반응 7명
기사입력: 2020-03-09 19:52: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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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9일 밤 8시7분께 "오늘 오후 조지아 주지사 기자회견시 한국인의 코로나19 유증상자 언급 관련, 오늘 저녁 주보건부에서는 동 대상자의 검진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음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이광석 부총영사는 "개인의 신상과 관련된 사항이라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대상자분의 상황을 확인하고 조력할 사안이 있는지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난 주말 인천 공항을 출발해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한국인 승객 1명이 공항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당국에 의해 임시 격리수용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9일(월) 오후 4시45분 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우 중대한(significant) 사안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인 환자에 대해 언급했다. 켐프 주지사에 따르면, 이 한국인 승객은 공항 이민세관 당국자가 증상을 발견해 공항에 있는 CDC 격리팀에 인계됐고, 검진절차를 거친 뒤 풀턴 카운티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승객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밤새 통역을 구한 뒤에서야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접촉자를 추적하는 등의 역학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켐프 주지사는 이 승객이 인천공항에서 탑승할 당시부터 증상을 보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안이 중대한 만큼, 오늘 오전 연방당국과 이 승객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연방대책반(단장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전염 가능성에 이미 대비하고 있다고 켐프 주지사는 전했다. 한편, 켐프 주지사는 현재 조지아주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7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CDC측의 확진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보건당국이 진단해 양성반응을 보이는 경우, 당국은 CDC에 시료를 보내 확진 판정을 재차 받는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조지아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6명 중 3명은 풀턴(Fulton) 카운티 주민으로, 2명은 최근 이태리 여행을 다녀온 아버지와 그에게 전염된 아들로 현재 자택에 격리 중이고, 나머지 한 명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감염경로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플로이드(Floyd) 카운티에서 9일 아침 확진 받은 1명과 포크(Polk) 카운티에서 지난 7일 확진받은 1명도 병원에 입원 중이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캅(Cobb) 카운티에서 지난 7일 확진을 받은 환자 1명은 최근 이태리를 여행하고 돌아왔으며, 증상이 약해 집에 격리 중이다. 주보건당국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7명은 캅 카운티 2명, 체로키(Cherokee) 카운티 1명, 귀넷(Gwinnett) 카운티 1명, 풀턴 카운티 3명 등이며 현재 CDC의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리차드 우즈 주 교육감은 "풀턴 카운티 교육청이 10일 하룻동안 방역을 위해 휴교를 결정했다"고 전하고 "그 결정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다른 지방교육청에게는 휴교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분명히했다. 캐슬린 투메이 주 공중보건부 장관은 "몸이 아프면 집에 머물러있고, 손을 자주 씻고 기침할 때는 가리는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켐프 주지사는 보험이 없는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기 어려운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자 "비보험가입자들을 위해 연방정부의 기금을 요청했다"면서 "어떤 결과가 올지는 두고봐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켐프 주지사는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에서 검진비용을 충당하도록 지시하고, 보험사들에게 코로나19 검진비용을 보험사가 부담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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