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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테네시주 ‘10명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
빌 리 테네시주지사 '행정명령 17호' 선포…4월6일까지
음식·주류 판매는 투고/배달만 가능, 술집·체육시설 등 폐쇄
음식·주류 판매는 투고/배달만 가능, 술집·체육시설 등 폐쇄
기사입력: 2020-03-22 14:02: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빌 리 주시사는 22일(일) 밤 12시부로 행정명령 17호를 발동한다고 오늘 오전 발표했다. 리 주지사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요즘같은 시기에는 어려운 결정을 매일 내리고 있다"면서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정명령 17호는 오는 4월 16일까지 시행되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10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prohibit)한다. (2) 테네시주의 모든 식당은 드라이브 스루와 투고/픽업 및 배달만 허용된다. (3) 21세 이상 성인은 알코올을 투고나 배달로 구매할 수 있다. 단 포장된 용기에 담겨있어야 한다. (4) 체육시설 및 운동시설은 임시로 폐쇄하고 개인 교습을 중단해야 한다. 임시로 이 계통 사업자들은 가능하다면 디지털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을 권장한다. (5) 노약자와 같은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추가 조치를 내린다. 요양원, 퇴직자 요양원, 장기요양시설 또는 생활보조시설에 대한 방문을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제한된다. 한편 3월22일 오후 2시 현재 테네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35개 카운티에 걸쳐 총 371명으로 집계됐다. 환자가 가장 많은 카운티는 데이비슨 카운티로 140명의 환자가 나왔다. 그 뒤로 윌리암슨 카운티가 47명, 셸비 카운티가 40명으로 가장 밀집된 곳으로 나타났다. 주보건부에 따르면, 테네시 주민이지만 현재 테네시주 밖에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9명으로 집계됐다. 특이한 점은 테네시주의 코로나19 환자 연령별 분포가 일반적으로 알려진바와 같이 연장자층에 몰려있지 않다는 것이다. 20대가 122명(33%)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40대와 30대가 각각 60명과 59명으로 16%씩을 차지하고 있다. 오히려 60대는 31명(8%), 70대 20명(5%), 80대 5명(1%)으로 청년층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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