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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단위로 코로나19 위험등급별 지침 생긴다
트럼프 주지사들에 서한보내 “지방정부용 새 지침 제작중”
‘고-중-저’ 위험지역으로 분류…저위험 지역부터 재개
‘고-중-저’ 위험지역으로 분류…저위험 지역부터 재개
기사입력: 2020-03-27 11:57: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목) 전국의 주지사들에게 서한을 보내, 코로나19와 관련해서 각 주와 지방정부가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지침서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새 지침서는 각 지역 카운티들을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으로 분류하고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담을 예정이다. 데보라 벅스 박사는 어제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를 위해 관련 데이타를 모으고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벅스 박사는 각 카운티 당국이 책임있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음 주에 새 지침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 지침으로 내놓은 '15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은 다음 주 월요일인 30일로 일단락된다. 이 시점에 맞춰 추가적인 지침이 나올것이란 예측이 많았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새 지침 마련을 공식화 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교착상태에 빠진 미국 경제의 상당 부분이 부활절인 4월 12일경에는 재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같은 바램은 지난 24일 FOX방송과의 생방송 인터뷰에서 처음 밝혔고, 같은 날 오후에 백악관 브리핑에서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가 경제위기가 아닌 의료위기라고 강조하고, 바이러스 때문에 경제가 멈춰서는 시간이 길어지면 더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내에 경제를 재가동해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CNBC는 다음주에 발표될 새 지침에 따라 각 카운티 단위로 위험등급이 정해지면, 각 등급에 따라 제재를 풀어주어 경제활동이 회복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 같이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여전히 지역사회를 폐쇄할 수 밖에 없겠지만, 감염자수가 현저히 적은 지역들은 일부 비즈니스들이 정상 가동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란 분석에서다. 벅스 박사와 앤소니 파우치 박사는 이러한 분석을 실제 통계 숫자로 확인하고 그에 기초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백악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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