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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공원, 호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속한다”
켐프 주지사, 윌리암스 자연자원부 장관과 공동 성명 발표
기사입력: 2020-03-29 22:03: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자택 대피령이 내려지는 지역이 넓어지고 기간도 길어지면서, 집안에만 머물러 있기에 지루한 주민들은 따뜻한 봄 햇살의 유혹에 이끌려 공원이나 호수를 찾아 나오기 십상이다. 주립공원이나 호수에 가도 되냐고? 그렇다, 된다. 조지아 주지사는 주 전체에 행정명령을 내릴 때 자택격리령을 "의학적으로 취약한 계층"에만 국한했기 때문이다. 건강한 주민은 기본적으로 외출이 허락된다. 하지만, 10명 이상의 모임은 금지되고, 개인들 사이에 6피트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다만, 자신의 주소지 지역정부(시 혹은 카운티)가 내린 지시를 따라야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마크 윌리암스 주 자연자원부 장관은 29일(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조지아주내 모든 공원과 호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반하는 경우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지사는 "사람들이 신선한 공기를 찾아 인근 카운티로 이동해 야외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 한다"면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사회적 거리를 염두에 두고 모범 사례를 따르고, 많은 인파를 피하라고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자연자원부 관리들이 대규모 집회를 제한하고 물과 야영장을 순찰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할 것"이라며 "그들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경향이 있는 동굴을 감시하고, 주민과 국가의 안녕을 위해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람들이 이를 준수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당국 역시 시와 카운티별로 각자 다른 지방 행정명령을 주민들이 준수하도록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조지아주는 에슨스 같이 식품 및 약품 구입이나 치료 등의 제한된 목적 이외의 모든 외출이 금지된 지역부터, 외출 자체는 허용되는 지역까지, 각 시나 카운티마다 규정이 다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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