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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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자택대피령 4월30일까지 연장
빌 리 주지사 “경제재개 시점은 5월로 계획”
휴교령 관련해선 15일 브리핑 통해 발표할 예정
휴교령 관련해선 15일 브리핑 통해 발표할 예정
기사입력: 2020-04-13 18:39: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빌 리 테네시 주지사가 자택대피령(stay at home order)을 4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하고 있다.(사진= Tennessean 유튜브 채널 캡쳐) |
빌 리 테네시 주지사는 5월경 단계적으로 경제 개방으로 복귀할 계획과 함께 4월30일까지 자택대피령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테네시주는 자택대피령이 13일까지만 내려져 있었습니다. 리 주지사는 백신이나 치료법이 나올 때까지 테네시 주민들은 사회적 거리감과 좋은 위생 상태를 지속해야 하지만 "경제는 몇 달 동안 계속 닫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주지사는 그가 "새로운 정상(new normal)"이 될 것이라고 표현한 최종적인 전환을 위해 팀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테네시주는 지난 10일 동안 주내 확진자수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불과했는데요, 리 주지사와 리사 피어시 주보건부장관은 지도자들이 적절한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라도 검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3일 현재 테네시주는 7만6195명이 코로나19 검진을 받았습니다. 리 주지사는 경제개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면 확진자가 더 발생하리라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주지사는 의료 전문가들과 긴밀한 조율을 바탕으로 계힉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 주지사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일부 사업분야를 개방하면서 테네시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균형잡힌 접근법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지사는 상황이 안정되면 경제회복그룹과 통합사령부가 경제재개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 주지사는 휴교를 더 연장할 것인지와 관련해 오는 수요일 브리핑을 통해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 주지사와 피어시 장관은 의료진이 관리하는 병상 5287개가 마련돼 있어 병원 수용력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2800만개의 개인보호장비(PPE)가 주 전역에 배송된 상태입니다. 랜디 맥널리 부주지사는 "숫자가 개선되고 있고 곡선은 평평해지고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자택대피령 연장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부주지사는 "새로운 정상(new normal)의 준비를 시작함에 따라, 우리는 정점을 지났다는 확신을 가져야만 한다"며 "그래야 우리 주민과 경제 모두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리 주지사가 "사업을 재개할 수 있는 궤도에 올려놓았다"면서 자택대피령을 연장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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