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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개 진단전문기업,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수출
미국 정부 ‘진단키트 제공에 감사’
기사입력: 2020-04-14 11:39: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SD바이오센서와 솔젠트, 오상헬스케어, 등 국내 3개 진단전문기업이 미국에 75만회 검사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3개 업체는 연방재난청 FEMA와 1140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마치고 제품을 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미국 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한국기업은 5개 인데요, 모두 실시간 유전자 증폭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합니다. 한편, 도날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당국자가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제공에 감사의 뜻을 밝혀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도 어제 트위터에 진단키트가 미국에 운송될 준비를 마쳤다고 전하면서 "한미동맹은 공고하며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의 키트 구입을 가능하게 도와준 외교부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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