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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애틀랜타 장보러 다녀왔는데”…앨라배마 한인사회 ‘코로나 비상’
30대 한인남성 A씨 확진판정, 함께했던 청년도 의심증상 보여
기사입력: 2020-04-15 06:19: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앨라배마주 중동부지역에서 30대 초반 한인 남성 A씨가 13일(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지역 한인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이 지역에서 한인 확진자가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제는 이 A씨 한명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지역은 한인기업들이 상당수 모여있고 대학가도 있어 한인 청년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익명을 요구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개인사업을 하는 A씨는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에서 또래 청년들과 어울려 애틀랜타에서 함께 장도 보고 고기를 구워먹는 파티도 했다. 당시에는 A씨 본인도 확진 사실을 몰랐던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A씨와 함께 어울렸던 청년들 중에 현지 한인기업에서 인턴사원으로 있는 B씨가 의심증상을 보여 어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은 “생각보다 (감염자가) 많아질 것 같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인사회에 확산하지 않도록 한인들이 주의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제보했다”고 말했다. 알려진바로는 코로나19는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도 전염될 수 있으며, 잠복기는 최대 3주까지 갈 수 있다. 따라서 확진자의 철저한 자가격리와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보건당국은 수시로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당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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