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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20일만에 공개활동
5월1일 순천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리본커팅
기사입력: 2020-05-01 20:12: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망설에 식물인간설까지 온갖 건강이상설이 난무했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지난 1일(현지시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여러 나라에 축전을 보내고 현장지도 중이라는 내부 증언들이 나와 김 위원장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리라는데 무게감이 실려왔다. 특히 한국 정부와 백악관도 김 위원장이 잘 있다고 여러차례 확인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언론과 유튜브 등 SNS에서는 끊임없이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증폭시켜왔다. 김 위원장이 공개활동을 재개함으로써 건강이상설은 일단락되게 됐다. 조선중앙통신은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나오셨고, 몸소 준공테이프를 끊으셨다"고 전하고, 사진도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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