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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는 아직도 퍼지고 있는데...
지난 주말 인파 밖으로 몰려나와…확진률 또 하락
Taliaferro 카운티 첫 확진자 발생…환자 없는 카운티는 1곳만 남아
Taliaferro 카운티 첫 확진자 발생…환자 없는 카운티는 1곳만 남아
기사입력: 2020-05-04 09:37: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코로나19로 인한 자택대피령이 해제되면서 많은 인파들이 공원과 거리로 몰려나왔습니다. 도로에는 차량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모습이었는데요, 비록 아직까지는 많은 가게들이 문을 열지는 않았지만, 쇼핑몰이 문을 연다는 소식에 아웃렛을 방문한 주민도 평소보다 늘었습니다. 5월4일 오전 8시25분 기준, 조지아주는 총 검사자 18만3002명 중 확진자가 2만8987명으로 확진률은 15.84%로 떨어졌습니다.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은 소폭이라지만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Taliaferro 카운티에서 확진환자가 처음으로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Taliaferro 카운티는 인구 1632명의 시골인데요, 그동안 Glascock 카운티와 함께 코로나19 환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던 곳입니다. 비록 주 전체의 확진자수나 사망자수가 줄어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계속해서 바이러스가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제 조지아주 159개 카운티 중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한 명도 없는 청정지역은 Glascock 카운티 한 곳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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