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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총영사, 한인단체장들과 시위 대책 논의
한인업소 15곳 이상 피해봐…7일 둘루스 집회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인외식업협 “시위 현장에 텐트 설치 및 음료 제공 준비 중”
한인외식업협 “시위 현장에 텐트 설치 및 음료 제공 준비 중”
기사입력: 2020-06-02 12:57: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영준 총영사가 지난 5월31일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와 시위관련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범한인 비대위) |
김영준 애틀랜타총영사는 지난 5월31일과 6월1일 이틀간 연이어 애틀랜타 한인단체장들과 회의를 갖고 플로이드 사망사건으로 불거진 폭력시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는 특정 업소와 개인정보 및 피해상황 등 민감한 내용이 거론될 수 있다는 이유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인식당과 세탁소 등 15곳 이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으며, 오는 6월7일(토) 낮 12시 둘루스 귀넷몰에 예정된 집회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자는 의견이 오갔습니다. 특별히 시위 취지에 한인사회가 공감한다는 뜻을 표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종훈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장은 "7일 둘루스 시위현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시위대에 물을 나눠주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인사회 리더들이 시위에 동참해 함께 걷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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