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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역시 달랐다…통금해제, 평화시위, 체포 ‘0’
둘루스 평화시위, 한흑관계 모멘텀
기사입력: 2020-06-08 13:33: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인종차별과 경찰의 과도한 폭력에 항의하는 시위가 연 10일째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지난 주말 저녁 8시부터 통행금지가 예고됐습니다만, 케이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금요일 시위대와 함께 한 이후 마음을 바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통행금지령을 해제했고, 시위대는 밤 9시를 넘겨 평화롭게 해산했습니다. 경찰은 주말 내내 단 한 건의 체포도 없었다고 발표했다. 비폭력 저항운동의 상징인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고장 답게 애틀랜타는 이번 시위를 평화적으로 이어나갈 전망입니다. 애틀랜타의 시위가 평화를 유지하는 데에는 소수계 정치인들과 지역사회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아시안계 커뮤니티가 시위에 적극 가담한 것도 폭력사태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어제 열린 둘루스 시위는 아시안 커뮤니티와 흑인 커뮤니티가 어떻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줬습니다. 특히 한인단체들이 시위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은 향후 오랜시간 동안 회자될 좋은 모델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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