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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선보인 새 투표기 문제 잇따라
기사입력: 2020-06-10 13:20: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치러진 어제 투표에는 조지아주가 1억400만 달러를 들여 새로 마련한 투표 시스템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만, 곳곳에서 투표기가 문제를 일으키면서 파행이라는 말까지 듣게 됐습니다. NBC 방송은 대재앙이라는 말까지 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투표를 해야했던 탓에 디캡카운티는 밤 9시30분이 되어서야 투표가 마무리되는 등 유권자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이 여러 곳에서 나왔습니다. 케이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시의 많은 곳에서 투표기가 작동하지 않고 있고 몇몇 곳에선 투표사무원들이 새 투표기 운영을 어려워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투표하고자 줄을 선 상태라면 기다려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풀턴카운티의 경우 투표사무원 7명 중 6명이 코로나19 때문에 일하지 않겠다고 하는 바람에 새 사무원을 구하느라 고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때문인지 가장 많은 문제가 보고된 곳이 돼버렸습니다. 브래드 래펜스퍼거 주국무장관은 어제 디캡카운티와 풀턴카운티에서 벌어진 일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11월 본선거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책을 찾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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