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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 교회 확진자 2명…72명 검사, 51명 음성
기사입력: 2020-06-23 10:07: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상당히 많은 한인 교회들이 주정부 지침에 따라 현장 예배로 속속 복귀하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 프라미스 교회에서 지난 7일 주일예배에 참석했던 성도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한인 교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한 명은 9일, 또 다른 한 명은 11일 확진 소식을 교회측에 알려왔는데요. 최승혁 담임목사는 7일 예배에 참석했던 교인과 교역자 72명 모두가 검사를 받았고, 그 중 지난 19일 현재 5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나머지 21명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회는 당장 12일부터 다시 온라인예배로 전환했는데요, 최 목사는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명의 교인들이 모두 증상이 완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의료전문가들은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돼 검사를 받은 경우에는, 결과가 나오기 전에 단체활동이나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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