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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KK 리더 축하행사에 갔던 주하원의원 목사직 사퇴
기사입력: 2020-08-01 17:49: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라배마주 프랫빌을 지역구로 둔 공화당의 윌 디스뮤크(Will Dismukes) 주하원의원이 플레전트 힐 침례교회 목사직을 사임했다고 앨라배마 침례교단이 발표했습니다. 디스뮤크 의원은 지난 7월 25일 남부연합군의 네이슨 베드포드 포레스트 장군의 생일 축하행사에 참석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는데요, 포레스트 장군은 백인우월주의 집단인 KKK의 리더로 활약했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인 존 루이스 연방하원의원이 별세해 그의 추도기간이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던 때에 과거 KKK 리더였던 남부연합군 장군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는 것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디스뮤크는 페이스북을 통해 루이스 의원에게 무례하게 굴려던 것은 절대 아니었다고 해명하고, 남침례교단에서 징계 회의가 있기 전에 스스로 교회에서 사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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