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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조지아주 결선투표 결과 이모저모
한쪽에서 큐어넌 지지자 뜨고, 다른 한쪽에선 첫 비백인 의장 후보 나오고
기사입력: 2020-08-12 09:41: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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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지아주에서는 결선투표가 팬데믹 영향 때문인지 다소 차분한 가운데 치러졌다. 선거 결과들 중 주목할 만한 내용들을 정리했다. ◇ 조지아주 출신 큐어넌 지지자 연방 의회에 입성하나? 애틀랜타 유력일간지 AJC는 특별히 연방하원 제14선거구 소식에 관심을 쏟았는데, 큐어넌 지지자인 마조리 테일러 그린 후보가 승리해, 연방하원에 진출하는 첫 큐어넌(QAnon) 지지자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큐어넌 지지자는 공화당 내부에서도 중진 지도층의 미움을 살 수 있어 자칫 공화당 내에선 모험수로 여겨지고 있다. 때문에 이번 그린 후보의 승리는 친트럼프 성향의 판세가 트럼프 개인의 인기도에 의존하기 보다는 큐어넌이라는 세력층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이해되고 있다. 그린 후보는 인종차별적인 언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인물이어서, 이번 선거 내내 언론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200년 사상 첫 흑인 귀넷의장 도전 귀넷카운티 의장직에 도전하는 민주당 후보로는 니콜 러브 헨드릭슨이 80%가 넘는 득표율을 보이며 낙점돼, 200년 귀넷 역사상 첫 흑인 의장에 도전하게 됐다. 귀넷카운티는 유권자의 과반수가 비백인으로 바뀌었고, 지난 선거에서 첫 유색인종 커미셔너와 시장이 탄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정치구도가 변화하고 있다. 현재 귀넷카운티는 4명의 커미셔너와 1명의 의장 등 총 5명의 커미셔너가 있는데, 지난 번 선거에서 두 명이 유색인종을 바뀌었다. 둘 다 최초의 유색인종 커미셔너들이라는 기록을 세웠는데, 의장 자리까지 비백인이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아, 옛날이여" 후배들에게 자리 빼앗긴 현직 공직자들 귀넷 고등법원 판사직에는 데보라 플루커가 63.6%를 얻으며 캐슬린 슈레더 현 판사를 이기고 새 판사에 당선됐다. 풀턴 카운티에서는 최근 레이샤드 브룩스 사건을 담당해 일반에 잘 알려진 폴 하워드 검사장이 후배 검사에게 자리를 내주게됐다. 패니 윌리스 검사는 어제 선거에서 73%의 득표율로 승리하면서 풀턴 카운티 최초의 여성 검사장이라는 역사를 썼다. 디캡 카운티에서는 30년간 자리를 지켜온 주하원의석을 젊은 피에 빼앗기는 일도 일어났다. 스톤마운틴 지역구(86선거구)의 미셸 헨슨 주하원의원은 줄마 로페즈와의 민주당 경선 결선투표에서 패했다. 로페즈는 예비선거에서 2위를 했다가 이번 결선투표에서 역정승을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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