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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주당 300불 추가 실업급여’ 3~4주 뒤 시행
기사입력: 2020-08-25 11:59: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연방재난청의 예산으로 주당 300달러의 실업급여를 추가로 주는 지원 프로그램에 조지아주도 지난 23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주노동부가 어제 발표했다. 주노동부는 추가 실업급여가 실제로 지급되기까지는 3~4주 정도가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지아주의 경우 주정부가 주는 평균 300달러의 실업급여에 연방정부의 추가 실업급여 300달러를 더해 주당 600달러의 실업급여를 받게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연방재난청에 실업급여지원 프로그램을 승인받은 주는 30개주로 늘어났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대통령 행정명령에 따른 임시조치라는 점이 변수다. 연방재난청의 재난구호기금은 440억 달러인데, 아이오와주에 폭풍 피해로 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 남쪽으로 허리케인 2개가 동시에 와 곧 재난지역 선포가 예상되는 데다, 캘리포니아에는 불이 나 고통받고 있다. 이런 지역에 재난구호기금이 쓰이기 때문에, 실업급여는 예상보다 일찍 소진될 수도 있다. 이미 이 구호기금을 실업급여도 다 쓴 뒤에 재난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비판도 나와있는 상태다. 조지아주 노동부는 모든 실업자가 자격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100달러 미만의 복리후생비를 받고 있는 실업자와 코로나19 전염병 외에 다른 이유로 실직한 근로자는 추가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다. 조지아주는 8월초 기준 57만여명의 실직자가 실업수당을 신청한 상태다. 당장 월세를 밀리게 되는 실직자들에게는 "너무나 늦은, 그리고 너무나 적은 금액이 지원되는 셈"이라고 미셸 에버모어 국가고용법 프로젝트 수석정책분석가는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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