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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쇼빈 보석으로 풀려나…미니애폴리스 격렬 시위
기사입력: 2020-10-08 13:59: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주범인 전 미니애폴리스 경찰관 데릭 쇼빈이 1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어제 오전 석방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쇼빈은 2급 살인과 3급 살인, 2급 우발적 살인 등 3가지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며, 쇼빈의 체포 현장에 함께 있다가 살인 방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동료 경찰관 투 타오 등 3명도 지난 7월 보석금을 납부하고 석방된 바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어제 저녁 미니애폴리스에서는 과열된 시위가 열렸고, 경찰은 진압 과정에서 여러 명을 체포했다고 폭스뉴스가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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