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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트위터, 뉴욕포스트 기사 링크 차단…‘빅 텍’ 검열 논란
트위터, 매커내니 계정까지 일시 정지해…공화당 중진의원들 항의
기사입력: 2020-10-15 14:03: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뉴욕포스트가 헌터 바이든의 이메일을 폭로한 기사 링크를 차단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트위터는 백악관 대변인인 케일리 매커내니의 계정까지 일시 차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커내니는 트위터에 "검열은 비난받아야 한다. 미국식이 아니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슬리피 조 바이든과 그의 아들 헌터에 대한 뉴욕포스트의 스모킹건 이메일 내용을 없앤 것은 너무 끔찍하다"고 밝혔다. 공화당의 중진 의원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CEO에게 서한을 보내 다른 후보를 비판하는 보도는 허용하면서 이번 기사를 검열하는 것은 매우 위선적이고 당파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항의했다. 반발이 이어지자, 트위터 안전팀은 해킹된 자료의 직접 공개를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해서 삭제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은 "오보의 확산을 줄이기 위한 표준절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폭스뉴스는 자신들의 뉴스 역시 이른바 '빅 텍'(대형 소셜미디어 플랫폼 회사들)에 의해서 검열을 당한 일이 있었다면서, 이같은 행동은 수정헌법 1조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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