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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결과 언제쯤 나올까?…경합주 6곳 중 PA, NC가 관건
PA, 11월6일까지…NC, 11월12일까지 우편투표 접수
기사입력: 2020-10-31 18:00: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몇 달 동안 선거관리당국은 대선 승자가 선거일인 11월3일 밤에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선거일 이후에도 추가로 우편투표를 접수하고 개표하기 때문인데, NPR 방송은 특별히 6개 경합주의 투표결과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리조나, 플로리다, 미시건,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배니아, 위스콘신 등 6개 주요 경합주에서 우편투표가 완전히 집계되기 전까지는 누가 당선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중 애리조나, 플로리다, 미시건, 위스콘신 등 4곳은 선거일에 우편투표 접수도 마감한다. 하지만, 팰신배니아는 11월6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는 11월12일까지 우편투표를 접수해 개표한다. 이 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5곳 이상에서 승리해야 재선에 성공할 수 있고, 바이든 후보는 최소 2곳 이상에서 승리해야 대통령에 당선된다. 다만 바이든 후보가 팬실배니아와 위스콘신에서 이기고 나머지 경합주를 트럼프에 내주면 선거인단수는 양측이 269명으로 동일해져, 대선 결과를 연방하원에서 결정하게 된다. 이때 연방하원은 각 주 대표를 한 명씩 선발하되, 해당 주의 다수당에서 대표를 내보내게 된다. 현재는 펜실배니아가 9대9로 양당이 동일한데, 그 외에는 민주당 대표가 23명, 공화당 대표가 26명으로 공화당에 유리한 구조가 된다. 문제는 연방하원이 대통령 선거를 하게 될 경우, 언제 하게되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내년에 들어서 이같은 투표를 하게 된다면, 올해 11월 3일 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된 하원의원을 기준으로 대표를 결정하게 되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전혀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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