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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박사, 에모리 예술과학대 졸업식 연설
에모리대 총장 매달 수상자로 선정돼
기사입력: 2021-02-25 06:26: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앤소니 파우치 박사가 2021년 에모리 예술과학대 졸업식 연사로 선정됐다. 1984년부터 국립 알러지감염병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파우치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때문에 온라인으로 이날 졸업연설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에모리대학의 그레고리 펜비스 총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드라마틱하게 바뀐 에모리에서 2021년 졸업생들에게 파우치 박사보다 더 영감을 줄 사람을 생각하지 못하겠다"며 "지난 한 해 동안, 파우치 박사의 이름은 진실과 투명성 및 의학적 전문성과 동의어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데믹의 와중에서 우리나라의 수석의사로서, 그는 수백만의 미국인들에게 의학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목소리들 중 하나가 되었고, 우리는 그를 176회 졸업식의 일환으로 기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파우치 박사는 에모리대학 총장 매달도 받는다. 이 메달은 대학이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메달과 함께 명예 학위도 주어진다. 지금까지 이 메달을 받은 인물은 단 6명이다: 달라이 라마, 지미 카터 전 대통령, 고 존 루이스 하원의원, 앤드루 영 전 UN대사, 전염병학자 윌리엄 H 포에지. 시상식은 5월 1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팬데믹 때문에, 에모리대학의 9개 단과대학들은 5월14일부터 16일까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개별 졸업식을 치를 예정이다. 모든 졸업식은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에모리대학 졸업식 온라인 중계 주소: https://www.emory.edu/commence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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