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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27명 탑승 SUV 충돌사고, 알고보니 밀입국자들
기사입력: 2021-03-03 18:26: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세관국경보호국 관리들은 멕시코 국경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충돌로 사망한 피해자가 낡은 국경 울타리를 통해 밀입국한 불법이민자들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화요일 임페리얼 카운티에서 27명을 태운 포드 SUV가 세미 트럭과 충돌해 최소 13명 이상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경순찰대원과 이민관세청(ICE)은 자동차가 밀입국자를 태우고 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순찰요원 그레고리 보비노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사고 피해자과 유가족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히고 "요원들은 사망한 사람들이 국경을 따라 있고 멕시코 도시인 멕시 칼리 옆에 있는 캘리포니아 도시 칼 렉시 코 근처의 울타리 구멍을 통해 밀입국한 약 44명의 이민자들로 이뤄진 더 큰 집단의 일부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국경을 넘는 사람들은 이러한 생명의 위험을 알고 있으면서도 개의치 않고 있다고 현지 당국자들은 말한다. 치명적인 충돌은 샌디에고에서 동쪽으로 115 마일 떨어진 홀트빌의 노리쉬로드 115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충돌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그리고과 테라 만 관리들은 수요일에 과테말라 국민 한 명이 사망하고 중미 국가의 한 사람이 다쳤다는 정보를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멕시코 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멕시코 국민 10명도 사망했다고 멕시코 당국은 밝혔다. 불법입국자들이 사고를 당했다는 폭로는 이민정책에 대한 공화당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비판을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은 어제 기자들에게 국경에 위기가 있다는 우려를 경시했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는 화요일 국경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음을 확인하면서 "아니, 우리가 처리할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하며 자리를 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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