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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마스크 의무화 종료…전면적인 재개 허용
기사입력: 2021-03-03 18:44: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그렉 애봇(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는 2일(화) 러복 상공회의소에서 주 전역에 내려졌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중단하는 한편 모든 비즈니스의 전면 재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애봇 주지사는 "백신과 항체 치료제의 의학적인 발전으로, 텍사스는 이제 텍사스 사람들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도구를 갖게 됐다"며 "우리는 이제 텍사스를 100% 개방함으로써 텍사스의 생계와 정상 회복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주지사는 "실수하지 마라,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회복, 예방접종, 입원 감소 및 안전 수칙 등으로부터 텍사스 주민들이 더 이상 주정부의 의무화 명령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주지사는 "오늘 발표는 텍사스가 지난 1년간 터득한 안전수칙을 버리겠다는 것이 아니"라며 "대신 그것은 각 개인이 자신의 개인적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해야 할 역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정명령으로, 텍사스에 있는 모든 기업과 가족들이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애봇 주지사는 지난 2020년 7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애봇 주지사는 거의 250만명의 텍사스 주민들이 실험실 검사 결과 코로나19에서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자들은 실제 회복자 수는 일반적으로 양성반응을 보였다가 회복된 사람들의 4~5배에 이른다고 말한다. 주지사는 "수학적으로 이는 약 천만명의 텍사스인들이 코로나19에서 회복되었고 이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입증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텍사스의 인구는 약 2900만명이다. 또한 주에서는 570만대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이 확보됐으며, 존슨앤존슨의 최근 사용 승인으로 가까운 미래에 사용가능한 백신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봇 주지사는 "이제 이러한 모든 발전과 사건은 괄목할 만한 개선으로 이어졌다. 입원 건수가 4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 코로나19 환자수는 11월 이후 가장 적으며, 불과 한 달 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즉, 코로나에 걸린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텍사스 주민이 코로나에서 회복되고 있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애봇 주지사의 이번 행정명령은 텍사스의 22개 병원 지역 중 어느 지역의 코로나19 입원이 7일 연속 해당 지역의 15% 이상 증가하면, 카운티 판사는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전략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텍사스는 코로나19 환자, 입원, 사망자의 수가 전국적으로 감소하는 전국의 여러 주들 중 하나다. 그러나 CDC의 로셸 왈렌스키 소장은 월요일 주정부가 규제를 철회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제 말을 분명하게 들어라: 이러한 수준의 경우, 변형이 확산됨에 따라 우리는 어렵게 얻은 기반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며 "이런 변종들은 우리 국민들과 우리의 발전에 매우 실질적인 위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안전장치를 풀 때가 아니"라며 "우리가 그렇게 가까운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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