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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투표 부정 78%…판사, 재선거 실시 명령
미시시피주 애버딘 시의원 선거서 부정선거 정황 밝혀져
기사입력: 2021-03-03 19:37: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시시피주의 한 판사가 부정 우편투표의 압도적인 증거를 발견하고 아예 선거를 새로 실시하라고 판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방송국 WCBI는 "제프 웨일(Jeff Weill) 판사가 애버딘 제1지역 시의원 결선투표를 새로 하라고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64쪽 분량의 명령에서 웨일 판사는 선거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부재자 투표 처리 방법, 개표 방법, 투표소 일부의 행동 등에서 부정과 범죄 행위의 증거를 찾는다"고 전했다. 선고문에 따르면, 판사는 지난 6월 결선투표에서 84개의 부재자투표 중에서 66개가 유표하지 않으며 계수되어서는 절대 안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선인 문제의 이 경선은 미시시피주 1번 지역구 또는 애버딘(Aberdeen)에서 로버트 드보울(Robert Devaull)과 니콜라스 홀리데이(Nicholas Holliday) 후보 간의 시의원 자리를 놓고 치러졌다. 이 선거에서 홀리데이가 37표를 앞서며 이긴 것으로 선포됐지만, 드보울이 선거결과에 대해 도전하면서 소송이 이뤄졌다. 웨일 판사는 부재자 투표를 공증한 댈러스 존스(Dallas Jones)를 재판에 회부하는 영장을 발부했다. 존스는 청문회에서 공증인 직무 위반을 인정했다. 존스는 지난 6월 당시 시의원이던 레이디 가스(Lady Garth)의 집으로 불려가 아버지의 부재자 투표용지 서류작업을 수정했다고 증언했다. 그곳에 있는 동안 존스는 그녀가 "약 30개의 투표용지"를 공증했다고 증언했다. 존스는 구속됐다가 이후 보석으로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판사는 우편투표 뿐만 아니라 일반 투표용지에서도 무려 83개가 선거인단에 의해 초기와되지 않고 개표된 것을 발견했다. 웨일 판사는 또한 선거 당일 투표장에서 유권자들의 협박과 괴롭힘의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주법에 따르면, 후보자와 지지자들은 투표장에서 최소한 150피트 떨어진 곳에 머물러야 한다. 판사는 판결문에서 홀리데이가 헨리 랜들 경찰청장, 모리스 하워드 전 시장과 함께 법 위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며 반복적으로 형사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드보울은 판사의 새 선거 지시가 제1 지역구 의석을 위한 공정한 경쟁을 의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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