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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트럼프 출마 안한다면 대선 출마
기사입력: 2021-03-04 18:44: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할 의지가 있음을 강하게 피력했다. 폭스뉴스의 숀 해니티는 어제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도널드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하면, 대선에 뛰어들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폼페이오는 "숀, 나는 항상 잘 싸울 준비가 돼있다"며 "알지만, 나는 미국을 매우 아끼고, 보수적인 운동에 아주 오랫동안 참여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것을 계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해니티가 "꽤 강한 긍정(strong maybe)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댓구하자, 폼페이오는 "완벽하다(perfect)"고 답했다. 이날 해니티는 바이든 대통령이 하원 민주당과 가진 화상 컨퍼런스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질문을 받겠다고 말한 직후 기자단에 제공되던 영상이 끊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바이든의 부재가 외국 지도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겠냐?"고 질문했다. 폼페이오는 "세계 지도자들과 전 세계의 내 상대방들은 매우 주시하고 있다"며 "전 세계의 고위 지도층은 우리가 내는 모든 성명과 모든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그 패턴이 어떠한지 파악하고, 그들이 보여주는 행동의 종류가 어떤지, 어려운 시기에 그리고 정말 압박이 있는 때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기억하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과 항상 소통했다"면서 "현대 어느 대통령보다 더 언론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대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에게서 주제를 가리지 않고 질문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도자가 그걸 못 할 때, 질문을 받지 못 할 때, 그들이 약속했던 정책을 설명하지 못할 때, 그들이 스태프나 아니면 시간이 없다는 사실 뒤에 숨는 것 같을 때, 지도자들은 의아해할 것"이라면서 "여러분은 보게될 것이다. 미국이 나약한 모습을 보이면 그것은 전 세계에 있는 우리의 군인, 해군, 공군, 해병들에게 진짜 위험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그는 "나약함은 전쟁을 일으키고, 강함은 적이 단념하도록 결정짓는다"며 "그리고 그것은 동맹들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진정 우리와 함께 하고 싶도록 결정짓는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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