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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코넬 “상원 초토화될 것”…필리버스터 경고 맹비난
기사입력: 2021-03-16 19:25: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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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오늘(16일) 필리버스터에 불참하라는 압박이 거세지자 민주당에 "상원 초토화"라는 신랄한 경고를 날렸다. 맥코넬 의원은 "99명의 동료 모두를 위해 이 점을 분명히 말하고자 한다"며 "이 회의실에서는 누구도 완전히 초토화된 상원이 어떻게 보일지를 상상할 수 조차 없다"고 말했다. 그는 "동의에 기초해 그날그날 꾸려가는 기능, 즉 모든 상원의원들이 법적 조치에 승인하는 회의실에서, "나는 우리 동료들이 모든 업무 하나 하나가 물리적 정족수를 피룡로하는 세상을 상상해 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맥코넬의 이같은 발언은 민주당의 2인자인 딕 더빈(Dick Durbin) 상원의원이 60표 필리버스터에 대해 상원을 "인질"로 잡고 있는 "대량살상무기"에 비유하며 맹렬한 질책을 퍼부운 다음 날 나왔다. 하지만 더빈 의원은 지난 2018년 ABC와의 인터뷰에서는 필리버스터에 대해 정반대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당시 더빈 의원은 필리버스터를 거부하는 것은 건국의 아버지들이 그것이 있도록 설계했기에 "상원의 종말이 될 것"이라고 말했었다. 더빈 의원은 "나는 그것이 우리의 건국의 아버지들로 되돌아가 원래 고안되고 창조된 것이기 때문에 상원의 종말이 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우리는 소수에 대한 우리의 존중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상원이 그것의 구성과 절차에서 하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법 필리버스터에 불참하거나 이를 다시 "말하는 필리버스터"로 되돌리는 것은 외부 단체와 민주당 상원 의원들 모두에게 탄력을 준다. 하지만 원내총무인 척 슈머가 확실히 필리버스터를 없애는 핵옵션을 실행하자는데 동참하지 않았고, 민주당 상원의원들 역시 표결에 필요한 전원 찬성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조 만친과 키르스텐 시네마 의원은 오히려 반대하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규칙들을 개정하자는 지지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 공약 중 많은 수가 공화당 상원의원 10명의 지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상원에 도착하자마자 죽었다고 주장한다. 맥코넬은 필리버스터가 없는 것이 바이든의 의제를 위한 "패스트 트랙"으로 귀결되는 것이 아니라, 공화당이 가장 일상적인 상원 업무에서도 민주당에게 큰 골칫거리를 안겨주겠다고 공언하면서 더욱 큰 정체를 야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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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더빈 의원이 2018년 ABC 방송에서 필리버스터에 퇴출에 반대한다는 인터뷰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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