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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팔러 3곳 총기난사범 ‘로버트 아론 롱’은 누구?
기사입력: 2021-03-17 10:28: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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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6일 저녁 애틀랜타 일대 3곳의 마사지 팔러에서 총격을 가해 8명의 사망자를 낸 로버트 아론 롱(Robert Aaron Long,21)이 우드스탁에 사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비스트는 그의 인스타그램 태그라인에 "피자, 총, 드럼, 음악, 가족, 그리고 하나님. 이것은 내 삶을 꽤 잘 요약해준다. 꽤 좋은 인생이다"라고 쓰여있다면서 그가 "총과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2017년에 롱과 함께 세코이야(Sequoyah)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한 동기생은 데일리비스트에 "그가 다소 멍청했지만 폭력적인 것 같지는 않았다"며 "그는 사냥꾼이었고, 그의 아버지는 청소년 목사 또는 목사였다"면서 "그는 종교에 빠져있었다"고 말했다. 롱이 출석했던 크랩애플 제일침례교회(Crabapple First Baptist Church)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2018년에 그가 침례를 받았던 때 찍은 간증 동영상이 등록돼 있는데, 이 영상에서 롱은 "많은 분들이 기억 하시겠지만, 제가 8살이었을 때 저는 제가 기독교인이 된다고 생각했고, 그 기간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일요일 학교 수업시간에 친구들이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라고 말했다. 롱은 "그리고 그 시간이 지난 후, 우리의 구원인 그 뿌리에서 나온 열매는 없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 영상에는 돌아온 탕자의 비유를 이야기하는 내용도 담겨있다고 데일리비스트는 전했다. 영상에서 롱은 "아들은 나가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낭비하고, 완전히 자신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가 돼지 음식을 먹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아버지에게로 돌아갔고,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로 달려가 포옹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그 연결고리를 그렸고 이것이 나와 하나님과의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난 완전히 나 자신을 위해 도망쳤지만, 그는 여전히 나를 원하고, 그래서 그때 나는 구원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영상과 교회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 교회의 장로들은 Heavy.com에 성명서를 내고 "슬프고 가슴이 무너진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장로들은 "우리는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생한 다수의 사망자에 대한 비극적인 소식을 듣게 되어 매우 슬프다. 우리는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 대해 마음이 가슴이 무너진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위해 슬퍼하고, 그들을 위해 계속 기도한다. 더욱이 우리는 롱 가족을 위해 괴로워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교회에는 롱의 부모와 여동생이 함께 출석했으며, 롱의 어머니는 교회에서 많은 활동을 한 인물이었다고 Hwavy.com은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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