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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지팔러 총격 용의자 “성중독 문제…유혹 제거하고 싶어”
기사입력: 2021-03-17 12:56: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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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마사지 팔러에서 연쇄 총격으로 8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가 경찰에 자신이 성중독 문제가 있다며 "유혹을 제거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고 당국이 오늘(17일) 밝혔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의 제이 베이커 대변인은 베이커 경관은 로버트 아론 롱(Robert Aaron Long)이 어제 벌인 사건에 대해 "어제는 그에게 정말 나쁜 날이었고 이것이 그가 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21세의 용의자 롱은 어제 8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마사지 업소 3곳에서 CCTV에 촬영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는 경찰의 추격 끝에 애틀랜타 남쪽 고속도로에서 2시간 만에 붙잡혔고,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당국은 롱이 플로리다의 포르노 관련 장소로 가는 길이었다고 시인했다면서 "피해자가 더 발생할 뻔 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수렵 면허를 가진 롱이 사건 직전에 범행에 사용한 무기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기난사 사건은 아시안 증오 범죄가 아니냐는 의혹을 강하게 받고 있는데, 경찰은 "이번 살인이 증오범죄로 분류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롱이 그들의 인종 때문에 희생자들을 겨냥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롱은 경찰에게 자신은 "성중독을 포함한 몇몇 문제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 프랭크 레이놀즈(Frank Reynolds)는 "기회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그가 과거에 이런 곳을 자주 드나들었고 아마도 맹렬히 공격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이커 대변인은 "롱이 총격에 대한 혐의를 받아들였다"며 그가 경찰에게 그 광란의 시간에서 그 끝에는 "매우 질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롱은 경찰에서 자신의 중독에 대해 마사지 업소를 비난했다. 베이커 대변인은 "그것은 그가 없애고 싶었던 유혹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체로키 카운티에 있는 영스 아시안 마사지(Young’s Asian Massage)에서 피바다가 시작됐으며, 롱이 순식간에 2명을 숨지게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인근 병원으로 가던 중 세 번째 사람이 사망했고, 네 번째 사람은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이 외에 한 명이 응접실에서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이 공개한 희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Delaina Ashley Yaun(33), Xiaojie Yan(49), Daoyou Feng(44), Paul Andre Michels(54), 이상 4명은 사망자. Elcias Hernandez-Ortiz(30)는 생존자다. 약 한 시간 후, 애틀랜타의 골드 마사지 스파에서 세 사람이 죽은 채 발견됐고, 길 건녀편에 있는 아로마 테라피 스파에서 또 한 사람이 사망했다. 이들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레이놀즈 보안관은 첫 총격사건이 있은 후 롱이 그들의 아들일 수도 있다고 말하는 가족이 경찰에 연락해 온 덕분에 체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족의 도움 덕분에, 경찰은 그의 전화기를 추적하고 그의 움직임을 예상할 수 있었고, 크리스프 카운티의 조지아주 경찰은 다른 차를 옆으로 갈아서 멈추게 하는 PIT 기술, 즉 추적 개입 기술로 롱을 멈춰세웠다. 체포 후, 롱은 체로키 카운티 경찰, 애틀랜타 경찰, 그리고 체로키 카운티 성인구치소에서 FBI와 인터뷰를 했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의 성적 중독문제를 드러냈고 불과 몇 시간 전에 총을 샀다고 말했다. 한편, 백악관은 밤새 총격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안소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한국 방문에 대한 논평에서 희생자들 중 4명이 한국계라고 말했다. 케이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어떤 지역사회에 대한 범죄고 우리 모두에게 범죄"라며 "우리는 대부분의 희생자들이 아시아인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바텀스 시장은 "우리는 또한 이것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것은 용납될 수 없고, 증오스럽고, 멈춰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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