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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엠 주지사, 트랜스젠더 여성스포츠 금지법에 서명 주춤
기사입력: 2021-03-19 19:34: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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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노엠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흥분"했다고까지 밝혔던 법안에 서명을 미루고 있어 주목된다. 데일리콜러에 따르면, 노엠 주지사는 여성 스포츠에서 생물학적인 남성들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었지만, 주의 단체들의 압력으로 인해 법안에 대한 지지가 흔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엠은 최근 3월8일까지만 해도 생물학적 남성의 여성 스포츠 참여를 금지할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인 성별은 2개 뿐이며 남자와 여자 간에는 '본질적인 ' 차이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법안 HB 1217에 서명할 수 있어 흥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법안은 3월 10일 주지사 책상에 보내졌지만, 노엠은 서명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주지사실은 법안에 대한 지지가 흔들리는 이유에 대해 직접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노엠 주지사가 서명 여부에 대해 마음을 정하지 않았다는 점은 확인했다. 이언 퓨리(Ian Fury) 주지사실 홍보국장은 오늘 아침 DCNF와의 인터뷰에서 "노엠 주지사는 다음 주 금요일까지 시행될 106개 입법 아직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노엠 주지사는 어제 아거스 리더(Argus Leader)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이 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2~3일 안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그렇게 잘 쓰여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복잡한 법안이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지금까지 2021년에 도입된 여성과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많은 법안 중 하나다. 악시오스가 실시한 검토 결과, 공화당 의원들은 최소 25개 주에서 61건의 법안을 성정해, 아동 성전환 수술을 형사처벌하거나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팅이 여론조사한 결과, 등록된 유권자 53%가 여성 스포츠에서 생물학적 남성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주의회는 3분의 2 찬성으로 주지사 거부권을 넘어서야 입법이 성사될 수 있다. 수 펄(Sioux Falls) 지역의 상공회의소와 스포츠 당국 등은 이 법안이 사우스다코타 주의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의회가 2016년 지방정부가 트랜스젠더에게 자신이 원하는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요구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주말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 쇼 같은 수십개의 행사들이 항의로 취소된 바 있다. 스프링스틴은 "어떤 것들은 록 쇼보다 더 중요하며, 제가 글을 쓰는 동안 일어나고 있는 편견과 편협함에 대항하는 이 싸움도 그 중 하나다"라며 "앞이 아닌 뒤로 우리를 계속 밀어붙이는 사람들에 맞서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제가 가진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미국원칙프로젝트(American Principles Project)는 노엠이 법안에 서명하도록 공개적으로 또한 개인적으로 격려하고 HB1217에 관한 사우스다코타주의 의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존 슈웹(Jon Schweppe) APP 정책행정국장은 DCNF와의 인터뷰에서 노엠이 지난 3월8일 트위터를 통해 법안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힌 이후 사우스다코타 단체들로부터 법안에 서명하지 말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지사는 NCAA, 사우스다코타 상공회의소, 수폭스 아마존 공장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는데 이 공장은 이 법안을 "조용히 위협하고 있다"고 APP 지도자는 DCNF에 말했다. 론다 밀스테드(Rhonda Milstead) 주하원의원은 노엠 주지사가 서명하기 전에 몇가지 표현상에 변화를 요구할지도 모르겠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법안의 내용을 바꾸는 것은 의회가 할 일이지 주지사가 할 일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 법안은 사우스 다코타 가톨릭 회의와 가족 유산 연합 행동과 같은 사우스 다코타 주의 공화당과 신앙에 기반을 둔 단체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가족 유산 연합 행동의 이사인 Norman Woods는 DCNF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녀가 굳건히 서고 그녀의 서명을 끝까지 해내도록 격려해왔다"며 "우리는 그녀에게 여기 사우스 다코타에서 줄을 서서 여자 스포츠를 보호하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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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엠 주지사는 19일(금) 트위터에서 BH1217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입법이 되려면 자신이 제안하는 내용을 수정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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