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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해리스, 애틀랜타 방문 아시안 지도자들 면담
기사입력: 2021-03-19 19:47: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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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해리스가 애틀랜타에서 아시아계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NPR 등이 보도했다. 지난 16일 연쇄 총격사건이 있은 이후 사흘만에 대통령과 부통령이 애틀랜타에 온 셈이다. 당초 이들은 코로나19 구제법안의 통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아시안계 여성 6명을 포함해 8명이 사망한 마사지팔러 총격 사건이 백악관의 계획을 바꾸게 만들었다고 NPR은 전했다. 총시난사 사건의 동기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지역사회에서는 아시안 증오 범죄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류언론들도 2019년에 비해 2020년에 아시안 증오 범죄가 150%나 높아졌다며 그 배경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중국바이러스로 언급했기 때문이라며 힘을 보태고 있다. 바이든은 어제 맥악관과 모든 연방정부 건물과 시설에서 조기를 게양하라고 지시했다. 애틀랜타에 온 바이든과 해리스 일행은 CDC 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퇴치 노력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유권자단체인 페어파이트(Fair Fight)를 설립한 스테이시 에이브람스도 만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후 에모리 대학에서 대통령과 부통령은 조지아주 아시아계 지도자들과 비공개 만남을 갖고 지난 화요일 공격과 지역사회를 향한 폭력의 증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캐린 장-피에르(Karine Jean-Pierre) 백악관 부대변인은 에어포스원에 동승한 기자들에게 바이든 대통령이 주와 전국에 있는 아시안계 미국인들을 지지할 것이며 외국인 혐오와 증오에 맞서 싸우겠다는 자신의 약속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대변인은 "대통령은 지역 선출직 공무원들로부터 폭력사태의 영향에 대해 듣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계 미국인인 미셸 우 주상원의원은 주 상원 원내에서 연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고, 보호가 필요하며, 증오에 맞설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아시안 증오 범죄로 규정되기도 전에 언론과 민주당 정치인들이 증오 범죄로 미리 규정하고 트럼프 지지자들을 공격하는 정치적 프레임을 만든 것이라고 지적한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당국과 애틀랜타 경찰서는 용의자 로버트 아론 롱과의 인터뷰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그가 성중독 문제를 갖고 있으며, 인종적 차별에 따른 범죄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문제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놨다가 지역사회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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