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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고교, ‘북미 최고 학생 오케스트라’ 등극
전국 밴드&관현악 페스티벌,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등 차지
기사입력: 2013-04-28 19:25: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국 밴드 및 관현악 페스티발에 출전해 공연하고 있다. (사진= 둘루스 고등학교) |
둘루스 고등학교 챔버 오케스트라가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전국 밴드 및 관현악 페스티벌’에서 1등을 차지해 화제다. 귀넷 카운티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21일(일)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모여든 대학과 고등학교 합주단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둘루스고교 챔버 오케스트라는 뉴욕 필하모니의 주공연장인 에이버리 피셔 홀에서 공연을 펼쳐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1위에 선정됐다. 둘루스고교 음악교사인 션 모턴과 피터 레몬즈 박사가 둘루스고교 관현악단을 지휘했다. 총 308명으로 구성된 둘루스고교 관현악단은 조지아주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이며, 이번 대회에는 고지한, 김현우, 대니얼 김, 필립, 리, 이희정 등 한인학생들이 대거 포함된 32인조 챔버 오케스트라가 출전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레몬즈 박사는 올해 초 전미현악교사협회 조지아지부로부터 ‘2013년 올해의 교육가’상을 받은 바 있다. 다음은 이번 대회에서 1위에 오른 챔버 오케스트라 학생 명단. Emily Backer, Carolyn (Taylor) Bigger, Dennis Chen, Brandon Chiem, Megan Do, Yesol Do, Francisco Garcia, Carissa Ghazalie, Moyna Ghosh, Catherine Guan, Alex Helfrich, Jessica Ho, Ebuka Imachukwu, Joel Katz, Daniel Kim, Hyunwoo Kim, Ji Han Ko, Huijeong Lee, Phillip Lee, Jonathan Li, Joe Luo, Surya Narayanan, Evan Pax, Nicholas (Nick) Pelletier, Charlotte Phu, Lindsey Sharpe, Christina Somphone, Vikram Varadarajan, Brian Vong, Vivyen Vu, Victor Wu, Jason 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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