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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와이어 “굴욕적인 회담후, 바이든 역풍 맞고 있다”
그레넬 “바이든은 약하다”…세르노비치 “굴욕적이다”…플라이츠 “블링컨 경질할 기회”
하인리히 “트럼프에 투표한 미국인 절반을 모욕…미국은 떠난 적이 없다”
하인리히 “트럼프에 투표한 미국인 절반을 모욕…미국은 떠난 적이 없다”
기사입력: 2021-03-20 19:44: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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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은 어제 자신의 행정부가 중국 공산당 간부들과 미국 땅에서 가진 회담 이후에 심각한 후폭풍을 맞았다고 데일리와이어가 보도했다. 데일리와이어는 알래스카에서의 회담이 바이든 행정부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중국과의 양자관계를 다시 시작하려는 시도였다고 전했다. 대신 중국 정부와 정국이 갖고 있던 문제들을 거론하자, 중국은 노골적으로 미국을 조롱하고 공격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관리들은 바이든 행정부에 "미국이 중국과 강개국 입장에서 대화하고 싶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며 "인구 규모나 세계의 흐름으로 판단하건 서구 세계는 세계 여론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 분석가 고든 장(Gordon Chang)은 이번 회의에 대해 "중국이 바이든 행정부와 대화하기 위해 알래스카에 온 것은 아니다"며 "그들은 지시하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오만하고 불안한 지도자들은 가장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억제력이 떨어지고 있다. 바이든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그것을 복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리차드 그레넬(Richard Grenell) 전 국가정보국장은 "바이든은 약하다"며 "많은 다른 나라들이 그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인종정의에 깨어있는 미국 언론은 공정하게 보도하기엔 너무 당파적"이라고 지적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이번 회담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19일(금) 트위터에 "힘은 나쁜 사람을 억제한다. 약점은 전쟁을 낳는다"고 썼다. 정치평론가 마이크 세르노비치는 이번 회담을 미국에 "굴욕적인 것"이라며 "미국이 중국과의 첫 전투에서 형편없이 졌다"고 덧붙였다. 안보정책센터의 프레드 플라이츠(Fred Fleitz) 대표는 이번 회의가 재앙이 된 것에는 바이든 행정부에 그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플라이츠는 "블링컨은 어리석게도 중국 관리들이 그들의 발언에 대해 되받아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는 중국관리들에게 언론 앞에서 국무장관을 경질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말하고, "블링컨은 방어적이고 일관성도 없었으며, 바이든의 바보 같은 '미국이 돌아왔다' 주제를 되풀이했다"고 비난했다. 또한 "중국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험한 전염병이 되도록 방치한 베이징의 범죄 태만이나 우한 바이오연구소에 대한 검사를 포함해 국제 바이러스 조사에 지속적으로 협조하지 않는 중국에 대한 비난은 단 한 마디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번 알래스카 언론 행사는 미국이 지미 카터 같은 외교정책 무능으로 회귀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파국이었다"며 "미국의 적들은 현금화하는 방법을 지켜보고 게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드슨 연구소의 수석연구원 레베카 하인리히(Rebeccah Heinrichs)는 데일리와이어에 보낸 성명에서 "블링컨이 대만, 티벳, 신장 같은 중국 검열관들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보게 돼 기쁘다"며 "그러나 미중관계의 이러한 변곡점에서 우리는 대담한 대본상의 진술 그 이상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하인리히는 "미국 대표단은 중국에 구체적인 요구를 하고 우리의 심각성을 전달하는 데에만 매달리기보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정책 접근법을 "미국이 돌아왔다"고 말하면서 트럼프에게 투표한 미국인 절반을 모욕했다"면서 "미국은 떠난 적이 없다. 그리고 이것은 중국과 권력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돌려놓고, 우리가 다른 나라들과 상대할 때 추상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준 지난 정부의 접근 방식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바이든 팀은 중국에 규칙에 '근거한 국제질서' 제도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고 말했는데, 그것은 추상적이다"라며 "미국은 중국보다 더 나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이끌어나갈 도덕적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우리의 항공모함과 기지를 침몰시키고 아시아를 지배할 때, 우리는 민주주의에 대한 멋진 개념으로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서둘러서 진지해지지 않으면 그렇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경고했다. 하인리히는 "우리는 중국과 같은 외부 위협을 가지고 있지만 비판적 인종 이론과 정체성 정치가 우리를 분열되고 자기혐오적인 혼란을 만들고 있다"면서 "중국공산당은 이것을 알고 있다. 그것이 그들이 알래스카에서 모든 BLM의 주장하는 요점을 사용한 이유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따라서, 중국을 힘으로 대항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공화당 관료들과 다른 모든 사람들은 국내에서의 반미 사상주입을 종식시키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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