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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경 밀매업자들 지난달 하루에 1400만불 벌어
기사입력: 2021-03-22 19:40: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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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순찰대에 따르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여성, 어린이, 가족, 독신 성인을 수송하는 범죄조직은 지난 2월 하루 1400만 달러까지 벌어들였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전 투싼 국경순찰대장 로이 빌라레알(Roy Villareal)은 "밀입국 수송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산업이다"라며 "이러한 취약계층 중 많은 수가 평생 저축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는 본질적으로 보증된 노예이며 그들은 오랫동안 이 빚을 갚고 있고, 또 다른 경우에는, 이 이주자들 중 일부는 그들의 빚을 갚기 위해 마약류나 어떤 형태의 범죄를 운반하도록 요구받는다"고 말했다. 이번 인간 밀수 횡재수는 국경위기에 대한 미국의 납세자 비용이 하루 500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급증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이는 이민자 1인당 연일 밀어닥치는 수용소 비용을 800달러로 집계한 2019년도 수치이다. 게다가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주 이 위기가 ICE 수용 능력을 초과함에 따라 1200명의 이주자 가족을 수용하는 8600만 달러짜리 호텔 숙박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추가 비용에는 다른 지역에서 텍사스로 재배치된 수벽명의 요원들을 위한 초과근무 수당 및 호텔 비용을 포함한다. 문맥상, 2019년 의회는 유사한 이주자 급증을 처리하기 위해 46억 달러를 추가로 지출했다. 2014년 의회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국경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27억 달러를 추가로 주었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는 국경을 넘는 비동반 미성년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있어 절망적인 실패였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국경 위기를 해결하기를 거부한 것은 인신매매범이나 밀수업자와 같은 범죄 행위자들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무고한 미동반 아이들을 질병과 잠재적으로 위험한 생활환경에 노축시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선데이에서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위험한 여정에 아이들을 보내지 않도록 가족들에게 권장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의 대처 방안을 옹호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이 그렇게 아지 않도록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국경에 도착한다면, 그들이 미국 법에 따라 그들의 주장을 하도록 허용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올해 항소법원은 미국이 미동반 미성년자를 법적으로 수용할 의무가 없다고 판결한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15~17세의 중미 미성년자들 대부분을 본국으로 돌려보냈다. 폭스뉴스는 국토안보부, 보건복지부, 연방재난청 등은 모두 비용 예측을 요청한 것에 대해 언론과 연락을 거부했다면서 언론 정전의 일환이라고 비판했다. 폭스뉴스는 "범죄조직이 국경에서 벌어들인 이윤으로 중앙아메리카의 경찰과 정부 관료들을 매수하고 부패시키는 데 쓰고 있어 국경위기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며 "하지만 바이든은 미국 세금을 남부에 보내려는 그의 전략이 그 정부들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보도했다. 2월 한달간 밀입국 수송업자들이 벌어들인 돈은 중미 어린이로부터 3410만 달러, 중미 가족들로부터 8070만 달러, 중미 독신 성인으로부터는 1억3950만 달러, 멕시칸은 1억572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2월 한달간 총 4억115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하루 평균 1460만 달러 수준이다. 이 자료는 세관국경보호국(CBP)이 발표한 것이다. 이번 주 14명의 하원의원 대표단을 이끌고 국경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조디 애링턴(Jody Arrington,공화·텍사스) 하원의원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이 사람들에게 국경을 넘지 말라고 권장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은 행동이 말보다 더 큰 소리를 내는 법이라며, 그 말과 함께 취대진 정책은 한결같이 우리의 법을 위반하더라도 구속하거나 추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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