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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에반스턴, 첫 흑인 보상 프로그램 공식 승인
기사입력: 2021-03-23 19:44: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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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카고 트리뷴 |
일리노이주 시카고 외곽지역의 에반스턴이 월요일 저녁 흑인 거주자들을 위한 "보상"을 위해 첫 번째 지출을 공식 승인했다. 2019년 11월 지역 시의회 투표에서 8 대 1로 통과된데 따른 것으로, 전국에서 실제로 이같은 흑인 보상 프로그램이 가동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오레건주에서 민주당 주의원들이 흑인들에 대한 배상 법안을 발의해 화제가 됐으나, 아직 이 법안이 입법되지 않은 가운데 에반스턴 시의회가 최초의 흑인 배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에반스턴(Evanston)시는 해당 예산을 위해 3%의 마리화나 세금을 신설해 보상기금을 마련한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현지 지도자들은 마리화나 조제소를 매력적인 재원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그들이 말하는 제도적 인종차별과 지속적인 노예제도의 영향을 되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에반스턴시 직원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금은 1천만 달러로 제한되며, 시는 마리화나 세금이 연간 50만~75만 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시카고 트리뷴은 전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에반스턴 시의회가 과거 주택 차별의 흑인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보상 프로그램에 따른 첫 번째 지급을 최종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시의회는 어제 40만 달러의 주택보조금 프로그램을 신설한다는 안을 8대 1로 승인했다. 자격이 되는 수혜자는 최고 2만5천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 돈은 도시 내에서 주택 계약금이나 마감 비용지원을 돕거나, 에반스턴 부동산의 수리, 개선 또는 현대화에 대한 지불을 돕거나, 에반스턴 부동산에 대한 주택감보 대출 원리금, 이자 또는 연체금을 지불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신청자는 "아프리카의 흑인 인종과 인종 집단 중 어느 곳에서든 출신"이어야 하며, 1919년에서 1969년 사이 에반스턴의 흑인 거주자이거나 그 사람의 직계 후손이어야 한다. 1969년 이후에 에반스턴 시의 정책이나 집행으로 인해 주거 차별을 경험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BreitBart는 에반스턴이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도시 중 하나라며, 노스웨스턴 대학의 본거지이자 한때 금주운동의 중요한 중심지였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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