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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쇄총격 희생자 추모 범 아시안계 촛불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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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24 12:17: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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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화) 발생한 마사지팔러 연쇄 총격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범 아시안계 촛불집회가 25일(목) 오후 7시 애틀랜타 한인타운의 한복판인 둘루스 귀넷몰에서 열린다. △주소: Beauty Master at Gwinnett Place Mall, 2100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귀넷몰은 총격 희생자 중 3명의 둘루스 자택에서 가까운 곳이기도 하다. 주최측은 "총격 사건으로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고, 상처입은 한인사회를 치유하며 평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애틀랜타 지역 한인 1세들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인, 중국계, 베트남계 지도자들과 함께 지역 공무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천주교, 기독교, 불교, 유태교 등 각 종교계 지도자들이 참여를 조율중이며, 지역 정치인들은 참석을 확정지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주최측은 참가자들에게 추모를 위한 촛불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며, 우천에 대비해 우의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쇄 총격사건으로 8명이 사망했으며, 그 중 6명은 아시안계 여성이었고, 4명이 한인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이후 애틀랜타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아시안 증오범죄에 맞서자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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