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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서 50대 아시안 여성 얼굴에 주먹질 당해
호건 주지사, 핫라인에 전용 게시판 개설
기사입력: 2021-03-24 19:21: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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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카운티 경찰은 하워드 카운티에서 22일(월) 아침 길을 걷던 한 50대 아시안 여성이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30분 경 클락스빌의 인디안 섬머 드라이브와 섬머 스카이 패스 인근에서 길을 걷던 중 가해자가 갑자기 얼굴에 주먹질을 했다고 밝혔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남성은 여성 뒤에서 조깅을 하다가, 여성을 지나치면서 갑자기 주먹을 날렸다. 이로 인해 여성의 안경이 떨어져 나갔고 얼굴에 자국이 남는 상처를 입었다. 피해자는 그 남자가 도망가면서 "내가 너를 때려서 미안해"라고 반복해서 말했다고 전했다. 하워드 카운티 경찰국의 셰리 러웰린(Sherry Llewelyn)은 "누군가가 뒤에서 조깅하는 소리가 들렸고 그가 지나가자 그의 얼굴을 때리고는 즉시 '당신을 때려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오후 3시쯤 경찰에 연락해 사건을 신고했다. 그녀는 의사의 치료를 필요로 하지는 않았다고 지역 CBS 볼티모어 방송이 보도했다. 피해자는 용의자가 20대 남성이라고 진술했다. 그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르웰린은 "그녀는 이 청년이 자신의 지역사회에 있는 사람이란 것을 알고 있으며, 또한 그가 발달장애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그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미 호건 메릴랜드주 영부인은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오로지 우리의 정체성에 따라 우리를 갈라놓고 갈라놓으려는 사람들에 의해 분열되고 있다"며 "메릴랜드에 있는 아시안 영부인으로서 그리고 이민 1세대로서 증오 범죄의 희생자들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CBS 방송은 호건 주지사가 아시안 소유 기업들의 추가 공격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각성 게시판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주지사는 피해자이거나 증오범죄를 목격한 사람이면 누구든 앞으로 나오라고 당부했다. 메릴랜드주의 증오 범죄 핫라인은 1-866-481-8361이다. 한편, 하워드 카운티 경찰은 지난 2월 하워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AAPI(아시안 태평양계) 비즈니스에 대한 몇 건의 강도 사건을 증오 편향 사건으로 재분류했다고 CBS 방송은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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