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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해리스를 남부 국경위기 문제 해결 담당자로 지명
기사입력: 2021-03-24 19:27: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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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몇 주 동안 불법 이민자가 기록적으로 급증하면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부의 노력을 이끌기 위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담당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해리스가 멕시코와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의 "북방 삼각지대" 국가들과의 회담에서 이주자 급증의 근본 원인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외교 연락책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그의 행정부가 국경 국가들의 개발과 이민 집행을 돕기 위해 자금을 다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은 "우리가 대처하고 있는 이 새로운 급증은 지난 정권에서 시작됐지만 인도적으로 대처하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이을 중단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면서 "이러한 증가는 상당한 결과를 낳았지만, 부통령은 국경에서의 이주 시행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의 외교적 노력을 이끌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도 당시 부통령이었던 자신이 비슷한 임무를 받은 바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집단폭력과 자연재해 등 여러가지 요인을 파악해 이민자들이 그들의 고향을 떠나게 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해리스가 캘리포니아의 전 법무장관으로서의 경험을 통해 행정부의 노력을 이끌 수 있는 유일한 자격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리스의 임명으로 인해 전 대통령 후보는 국경 위기를 어떻게 가장 잘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정치적 논쟁의 중심에 놓이게됐다. 공화당 의원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시대의 이민정책을 뒤집기로 결정한 것이 최근 이민자 급증세를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물려받았다고 주장하며 국경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주 초, 바이든 행정부는 텍사스의 한 시설에서 수용인원 과잉으로 비좁은 상황이 찍힌 사진이 공개된 이후 민주당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해리스는 이 역할에 대한 첫 발언에서 "이것이 도전적인 상황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이민자들이 이 나라들을 떠나게 만드는 많은 요소들이 있다"며 "우리는 사람들이 지금 국경으로 와서는 안 된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는 또한 법을 집행할 것이고, 또한 우리는 껌을 씹고 동시에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긴 여행을 떠나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다루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1만5천명 이상의 비동반 이주 미성년자들이 연방 시설에 구금되어 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은 지난 2월에만 10만 명 이상의 이주민을 만났다고 보고했다. 백악관 관리들은 오늘 비동반 아동들을 수용하는 텍사스 시설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뉴스는 최근 대통령이 "언젠가는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지만 바이든과 해리스 모두 취임 이후 남쪽 국경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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