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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난주 도발 무시했더니…탄도 미사일 2발 또 발사
기사입력: 2021-03-25 19:28: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북한이 목요일 일본해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미국 당국과 일본 수상이 발표했다. 한국도 발사를 확인했다고 NBC방송이 보도했다. 미국 관리는 수요일 저녁 NBC 뉴스에 그것들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기자들에게 발사체는 탄도미사일이며, 이번 발사는 1년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도발이라고 말했다. 요시히데 총리는 이 실험이 "지역과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한다"며 "유엔결의안에도 위배된다"고 말하고 "엄중하고 강력하게 항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미사일이 우리의 배타적 경제수역 밖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경계를 늦출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실태를 파악하고 미국, 한국과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평화적 생계수단을 지킬 것이다"고 밝혔다.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대변인은 성명서에서 "동해에 북한의 미사일이 오늘 아침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해군 대위 마이크 카프카(Mike Kafka)는 "우리는 상황을 계속 감시할 것이며,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일본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철통같이 굳건하다"고 말했다.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달된 성명서에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2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함경남도 지역에서 동해로 목요일 이른 아침 발사됐다고 말했다. 합참에 따르면, 이 발사체는 약 37마일의 고도에서 약 280마일을 비행했다. 합참은 "현재 한국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활동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감시와 보안조치를 강화하고 미국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면서 완전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 정보기관이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한 상세한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사 소식은 북한이 지난 주말 적어도 한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따는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미국 관리들은 북한의 "익숙한 도발 메뉴"에서 나온 것으로 묘사한 이 행동을 평가절하했었다.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은 지난 주 바이든 행정부에 경고사격을 가하며 새 대통령에게 남한과 계획된 한미연합훈련을 진행하지 말라고 말했었다. 김여정은 지난 16일 "앞으로 4년간 발편잠을 자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멋없이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 경고 메시지는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이 한국을 방문하기 하루 전에 나왔다.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이같은 경고에 침묵했었다. 대신 한국을 방문한 블링컨은 북한의 인권 유린 역사를 비난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역과 세계에 대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NBC뉴스는 "행정부 고위 관리들은 지난 화요일(23일) 제이크 설리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다음 주 말에 한국과 일본의 안보보좌관들을 만날 것이라고 확인하고, 관리들이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 재검토가 "최종 단계"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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