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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위터와 페이스북, ‘총체적 검열’에 관여해”
기사입력: 2021-04-02 19:21: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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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 라라 트럼프와의 인터뷰가 페이스북에 의해 삭제되자 페이스북을 비롯한 거대 기술기업들이 '총체적 검열'에 나서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지나 라우든(Gina Loudon) 박사와의 인터뷰에서 "이 나라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아무도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그것은 총체적 검열(total censorship)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나라에서는 언론의 자유가 없다"며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겠지만, 그들은 그것을 없애버렸고 이제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한다"면서 그의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와의 "아주 멋진 인터뷰"를 삭제한 것에 대해 말했다. 이번 주 초 트럼프 조직(Trump Organization)과 가까운 소식통은 페이스북이 라라 트럼프와의 인터뷰를 지난 22일 게재한 지 20분 만에 전격 삭제했다고 확인했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공식 입장을 언론에 밝히지 않고 있다. 라라 트럼프는 지난 수요일 페이스북 대표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장면"과 "도널드 트럼프의 목소리" 때문에 삭제됐다는 이메일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이메일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적용한 금지 조치의 연장선상에서 앞으로 도널드 트럼프의 목소리가 담긴 콘텐츠는 제거되고 해당 계정은 추가적인 제한을 받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트럼프는 1월6일 의사당 난입 사건 이후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등 플랫폼에 의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한 연설이 폭력을 부추겼다면서 정지당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트럼프 계정 중단을 선언하면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에 대한 폭력적 반란을 선동하기 위해 우리의 플랫폼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후 한 트위터 임원은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금지는 영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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