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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럼스 “아직은 선거법 때문에 조지아 보이콧 하지마”
기사입력: 2021-04-02 19:26: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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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운동가인 스테이시 에이브람스(Stacey Abrams)는 조지아에서 새로 제정된 선거청렴법 반대파들에게 '아직은' 조지아주의 회사들을 보이콧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대신 민주당 연방선거 정책 변화를 지지하는 노력에 돈을 쏟아 부으라고 촉구했다. 2018년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패배한 에이브럼스는 어제 AJC와의 인터뷰에서 "토론회 도중 묵묵히 곁을 지키거나 입에 풀칠한 듯한 반응을 보인 기업들은 잘못된 것"이라며 "지금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은 투표권이라는 이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그들의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에이브럼스는 지난주 목요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하기 전에 대대적인 선거개혁에 공개적으로 반대하지 않은 기업들을 비난하면서, 그들의 침묵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녀는 AJC에 "우리가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고 울기를 바란다"며 "의회가 자신들이 한 일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 회사들은 그들의 제춤을 전국에 판매하며, 전국에 걸쳐 흑인과 갈색인 유권자들이 그들이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법은 2020년 대선 당시 광범위한 이슈로 촉발된 조지아 주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우편투표용 신분증을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유권자들의 부정선거를 막기 위한 것이다. 에이브럼스는 이 법이 정치적으로 그리고 인종적으로 동기부여된 것이라고 반복해서 주장하면서 "이 법안들은 유색인종, 청년층, 빈곤층 등 공화당에 불편을 주고 있는 유권자들을 차단하는 취지로 전국에 퍼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브람의 발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조지아주 보이콧 논쟁에 끼어들어 메이저리그가 2021년 올스타전을 선거법 때문에 애틀랜타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결정을 지지하겠다고 확언한 이후 나온 것이다. 기업들은 바이든 부통령과 함께 이 법을 비난했으며 코카콜라와 델타항공은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코카콜라의 회장 겸 CEO인 제임스 퀸시(James Quincey)는 수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 법안이 용납될 수 없는 명백한 결정을 내렸다"고 선언했다. 그는 "그것은 한 발 뒤로 물러선 것이다"라며 "그것은 우리가 조지아에서 표결에 대한 폭넓은 접근, 유권자의 편의, 선거의 진실성 보장에 관한 원칙을 옹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솔직히 단지 한 발짝 뒤로 물러난 것이다. 우리는 조지아 내에서 더 나은 사회와 사업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을 홍보하는 데 수십 년을 보냈다. 그리고 이것은 한 걸음 뒤로 물러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이 법률은 잘못되었고 개선되어야 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사적인 것과 공개적인 것 모두를 지지할 것이다"라고 퀸시는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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