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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사스, 미주리 주지사들도 “백신 여권” 금지 약속
기사입력: 2021-04-06 19:21: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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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사스와 미주리 주지사는 어제(5일), 사업이나 행사에 참여하거나 여행하기 위해 그들의 주 주민들이 소위 "백신 여권"을 보여주도록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캔사스 주에서 로라 켈리 주지사는 기자들에게 백신 여권을 시행하는 대신 대유행 대응의 더 중요한 측면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원인 로라 켈리(Laura Kelly) 캔사스 주지사는 AP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여권에 관심이 없다"며 "분명히 제 권한으로 발급하지는 않을 것이며,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다른 처리해야 할 일들이 있다"고 말했다. 캔사스주에서는 현재 백신 여권 금지를 위한 입법 노력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주의회 의원들은 여행자에게 백신을 맞도록 요구할 경우 항공사와 같은 주 간 운송 회사로부터 주 면허를 박탈하는 '코로나19 백신 권리법'을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공화당원인 마이크 파슨(Mike Parson) 미주리 주지사는 주정부 백신 여권 의무화는 지지하지 않지만, 민간 기업들이 이를 채택하는 것은 괜찮다고 말했다. 파슨 주지사는 지난 주 기자회견에서 "민간 부문이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면 나는 괜찮다"며 "주 정부에 관한한, 우리는 백신 여권을 의무화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신 여권은 일반적으로 사용자의 COVID-19 백신 접종 상태를 포함하여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기록하고 표시하는 스마트폰 앱의 형태다. 뉴욕 주에서는, 정부가 IBM과 협력하여 사람들이 공중 보건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 그들의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는 엑셀시어 앱을 출시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 "검증되고 안전한 기술"이 극장, 경기장, 결혼 피로연, 그리고 다른 특별 행사들을 재개하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맨해튼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올버니 타임스-유니온 센터는 엑셀시어 패스(Excelsior pass)의 사용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많은 주들이 개인의 자유와 사생활에 대한 우려를 들어 정부가 백신 여권 제도를 시행하지 못하도록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지난주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정부기관이나 단체가 백신 여권을 발급해선 안 되며, 기업체들이 고객의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해 건물에 들어가거나 접종을 받을 수 없도록 할 것을 명령했다. "스포츠 행사 참석, 식당 후원, 영화관 등 일상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이른바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요구하면 백신 접종을 기반으로 시민 2계급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게 주지사의 명령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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