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Joe_Biden_20210408.jpeg)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바이든 총기규제안 발표 “유령총,연발총,총기폭력” 겨냥
웨스트버지니아 주 법무장관 “수정헌법 제2조 훼손, 소송하겠다” 위협
기사입력: 2021-04-08 19:39: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Joe_Biden_20210408.jpeg)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낮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련의 총기규제 행정조치들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경찰이나 가족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해 누군가의 소유에서 총을 일시적으로 제거하도록 허용하는 것, 권총을 단발총으로 개조하는 것, 그리고 도시 사회에서 총기 폭력을 집중 타겟으로 하는 것 등 세 가지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든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이 나라에서 총기 폭력은 전염병"이라며 "국제적으로 창피한 것"이라고 말하고 "이젠 그만"이라는 말을 세번이나 반복했다. 바이든은 우선 유령총이라 불리는 조립식 무기를 겨냥했다. 유령총은 화기로 분류되지 않으며 일련번호나 신원조회 없이 합법적으로 판매될 수 있다. 바이든은 또한 도시지역에서 총기 폭력을 겨냥하고, 이를 경제문제와 연관지었다. 그는 "살인은 15~34세 흑인 소년과 남성의 주요 사망 원인"이라며 "의료비, 물리치료, 외상상담, 법률수수료, 교도소비용, 총기폭력 관련 생산성 손실 등 연간 28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총기 규제 단체 기포즈(Giffords)의 선임 고문인 데이빗 칩먼(David Chipman)이 ATF(알코올, 타바코, 총기 및 폭발물국)을 이끌도록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ATF는 총기 관련 법 집행에 책임을 맡고 있다. ATF의 25년 베테랑인 칩맨은 상원에서 반대에 직면할 것 같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는 보도했다. 비록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총기규제 행정조치들이 수정헌법 제2조를 위반하는 것이 아니라고 항변했지만, 바이든의 이번 조치들이 구체화되면 곧이어 소송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웨스트버지니아 주법무장관 패트릭 모리시(Patrick Morrisey)는 오늘 오후 바이든 대통령이 총기 규제에 대한 대통령 행정조치를 발표한 이후, 백악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위협했다. 모리시 장관은 "총기 폭력과 무감각한 죽음은 모든 미국인들의 고통일 수 밖에 없지만, 소수의 악행이 합법적 대중의 헌법적 권리, 특히 정당방위와 무기를 소지하는 권리를 박탈하는 촉매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
생활/건강
![](https://newsandpost.com/data/data/news/20240703_news17.jpg)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