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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요원들, 뉴멕시코 사막에 버려진 8세 아동 구조
기사입력: 2021-04-09 19:30: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CBP 소속 국경순찰대 요원들이 뉴멕시코 사막에 버려져 있던 8살 소년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조는 지난 수요일(7일) 이뤄졌다. 이 소년은 일부일만에 뉴멕시코에 버려진 세 번째 미동반 아동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두 명의 어린이가 뉴멕시코 사막의 한 가운데 약 14피트 높에 있는 국경장벽 너머로 인간 밀수업자들에 의해 떨어졌다. 이 아이들은 국경순찰대에 의해 구조됐다. 수요일 구조된 8살짜리 소년은 한 무리의 이주자들에 의해 발견됐는데, 그들은 사막을 지나 미국 국경으로 갈 때 그를 데려갔다. 로즈버그(Lordsburg) 국경순찰대 소속 요원들은 도움을 요청한 시민으로부터 그 단체에 대한 신고를 받았다. CBP는 이 단체와 어린이로부터 가장 가까운 도로나 주택이 7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전했다. 일행 중 한 여성은 요원들에게 아이가 혼자서 사막을 정처없이 걷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글로리아 차베스(Gloria I. Chavez) 엘파소 지역 순찰대장은 "다행히, 한 어머니가 동행하지 않는 미성년자를 발견했고, 그들이 사막을 지나 국경으로 가는 동안 그를 데려갔다"고 말했다. 그는 "초국가적 범죄조직이 사람들을 집단으로 밀수하려고 시도하지만, 종종 그들이 그 단체를 따라가지 못할 때 그들이 위험에 처한 외딴 지역에 여자들과 아이들을 버리고 그들 스스로 목숨을 부지하는 것을 우리가 발견한다"며 "그들은 종종 음식이나 물도 없이 남겨지는데, 지금은 모두 안전하다는 것을 알게 돼 매우 안심된다"고 말했다. 모든 개인은 로즈버그 역에서 의료진의 검사를 받았고 아이는 엘파소 지역 중앙처리센터로 보내졌으며, 결국 보건복지부의 관리로 옮겨질 예정이다. 미국 남부 국경에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경순찰대와 현지 당국은 국경이나 리오그란데 강에서 동행하지 않은 아이들을 방치한 인간 밀수범들의 끔찍한 사건들과 그 밖의 파괴적인 사건들을 보고했다. 9살 소녀가 지난 달 리오그란데 강을 넘어오다 익사했는데, 성인 여성과 3살된 아이와 함께 이동 중이었다. 다른 두 명은 국경순찰대에 의해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지난 3월에는 밀수업자들이 뗏목에서 던진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특수전술팀이 구조한 일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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