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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바디캠에 담긴 진실…“테이저건 쏜 줄 알았는데”
기사입력: 2021-04-12 19:34: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네소타에서 교통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남성은 총기를 테이저건으로 착각한 경찰이 쏜 총에 치명상을 입은 것이었다고 오늘 경찰이 발표했다. 팀 개넌(Tim Gannon) 브룩클린센터 경찰서장은 단테 라이트(Daunte Wright)가 "우발적인 방출(discharge)"의 결과로 사망했다면서 해당 경관이 행정 정직처분 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담은 바디캠 화면에는 라이트가 차에서 내린 뒤 다시 운전대를 잡고 차를 몰고 떠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경찰이 라이트에게 수갑을 체우기 위해 한 쪽 손을 놓는 순간, 라이트가 뿌리치며 차에 뛰어들었고, 그를 차에서 끄집어내려는 경찰과의 실랑이가 벌어지는 동안, 여성 경관이 "널 테이즈할꺼야"(I'll tase you)라는 말을 반복하rh "테이저"(taser!)라는 말도 반복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러다 한 발의 총성이 울렸고, 라이트와 몸싸움하던 남성 경찰이 놀라 손을 떼자, 라이트의 차가 급히 출발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차량이 출발한 직후, 그 경찰관은 "오 젠장(sh*t)"이라며 "내가 방금 그를 쐈어!"라고 말했다. 경찰관의 신원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지만, 개넌 서장은 그녀를 "매우 높은" 직위라고 묘사했다. 그녀가 해고되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서장은 그녀에게 "적법한 절차"의 권리가 있다고만 말했다. 개넌 서장은 라이트의 차에서 흉기가 발견됐는지 여러부를 알지 못했다며 경찰들이 라이트를 체포하려 했던 것은 차량등록이 만료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찰 브리핑은 라이트 사건 이후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 그리고 약탈이 있은 후에 도시의 업주들이 여전히 청소를 하고 있는 동안 나왔다. 진압복을 입은 경찰과 주방위군이 예상되는 더 많은 소요사태를 대비해 배치된 가운데, 월요일 현장 사진에는 시위대가 도로로 되돌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개넌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라이트의 총격 사망으로 촉발된 시위 중에 경찰의 행동을 옹호하려는 듯, 시위대가 경찰에 벽돌과 냉동캔을 던진 이후 시위대를 향해 고무탄과 최루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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