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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의 벽 넘어 음악으로 하나됐어요”
애틀랜타 챔버 싱어즈, 테네시주 낙스빌 순회연주서 갈채
기사입력: 2013-05-01 00:00: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챔버 싱어즈(단장 박도열)가 첫 지방 순회연주회를 가진 테네시주 낙스빌에서 미국인 및 히스패닉 성가대와 공연해 큰 갈채를 받았다. 지난 4월28일(일) 낙스빌을 찾은 애틀랜타 챔버 싱어즈 16명의 단원들은 이성호씨의 지휘와 이지아씨의 반주로 그동안 연주했던 합창곡들중 주옥같은 성가곡과 가곡, 민요들을 엄선해 총 3부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연주회에는 프리덤 하우스 교회(담임 트래비스 배링거)의 백인 찬양팀과 히스패닉 교회의 찬양팀이 각각 두 곡씩을 연주했다. 애틀랜타 챔버 싱어즈는 이번 순회연주를 위해 편곡된 찬송가를 이성호 지휘자가 직접 1절은 스패니귀로 2절은 영어로 3절은 한국어로 마지막 종결부는 또 스패니귀로 번역해 연주했고, 히스패닉과 백인 청중들에게게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박도열 단장은 “애틀랜타 지역에서 3시간반 정도를 운전해 가서 만난 교회는 너무 아름다웠고 사람들은 너무 따뜻했다”며 “그 지역 한인들과 주류사회, 더불어 히스패닉 인종이 모두 어우러져 음악과 노래를 통해 마음이 하나되는 뜻깊은 음악회였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이번 낙스빌 순회연주회를 시작으로 조금 떨어져 살고 계신 분들께도 찾아가서 우리의 노래와 음악으로 기쁨과 위로가 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커졌다”면서 “이번 경우처럼 자체적으로 이러한 음악회를 감당하기가 어려운 지역에서 저희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기쁜 마음으로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으니 주저없이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박도열 단장 404-819-8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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