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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폴리스 FedEx 허브에서 총기난사 8명 사망
목격자 “용의자가 자동소총 같은 것으로 난사해”
5명 병원 후송…경찰 “용의자는 자살한 듯”
5명 병원 후송…경찰 “용의자는 자살한 듯”
기사입력: 2021-04-16 09:39: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당국에 따르면 15일(목) 밤 인디애나폴리스 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페덱스 시설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5명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디애나폴리스 메트로폴리탄 경찰서(IMPD) 소속 경찰관들은 밤 11시 직후 페덱스 그라운드 시설로 출동했고, 현장에서 진행중이던 총격전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제네 쿡(Genae Cook) IMPD 대변인은 오늘(16일) 아침 기자회견에서 "이것은 비극이지만 우리는 이 비극을 이겨낼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IMPD는 총격 후 5명이 입원했으며, 2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고 풀려났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인디스타에 다르면, 경찰은 살해된 8명의 총상이 모두 일치한다고 말해, 용의자 한 명의 단독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AP는 사망자 중에 페덱스 직원들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쿡 대변인은 용의자가 사망했다고 전했으며, 자살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용의자가 그 시설의 직원인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우리는 여전히 이 사건에 대한 정확한 이유와 원인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USA투데이는 사건이 발생한 페덱스 인디애나폴리스 허브는 4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두 번째로 큰 허브라고 보도했다. 페덱스는 오늘 오전 트위터를 통해 "인디아나폴리스에 있는 페덱스 그라운드 시설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격사건으로 인해 우리 팀원들이 잃은 것에 대해 깊은 충격과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의 목격자인 레비 밀러(Levi Miller)는 지역방송국 WTHR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벤치에 있다가 일어서서 출입문을 들여다보다가 문을 봤는데, 한 남자가 손에 총을 들고 나와 총을 쏘기 시작했고, 그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결국 하게 된 것은 그가 나를 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를 보지 못하도록 몸을 숙이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목격자 제레미아 밀러(Jeremiah Miller)는 WISH-TV와 인터뷰에서 "나는 자동소총 같은 총을 든 남자를 봤는데, 그가 총을 열린공간에서 쏘고 있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페덱스가 현장 직원들이 근무를 시작하기 전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직원들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아 직원들과 가족들이 안전을 확인하고 만나게 하는데 경찰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IMPD는 주 경찰 및 연방수사국과 함께 이 사건을 조사할 것이라고 지역 언론들은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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