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세계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요시히데의 굴욕…백악관 방문에 영접나온 사람 없었다
기사입력: 2021-04-17 20:12: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어제(16일) 미일 정상회담을 갖고, '새 시대를 위한 미일의 글로벌 파트너십'이란 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VOA방송에 따르면, 이 성명에서 양국 정상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국제사회의 완전한 이행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억제력을 강화하고, 확산의 위험성을 포함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된 위험성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그리고 다른 나라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인) 납북자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한국을 포함한 3국 공조의 중요성도 이번 공동성명에 명시됐다. 성명은 “우리는 공동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한국과의 3국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또 인도태평양 지역의 4개국 협의체 ‘쿼드’에 대해선 이전보다 강한적이 없었다고 평가하면서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접근 가능하고, 다양하면서도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을 만들기 위해 쿼드를 통한 호주와 인도를 포함한 동맹과 협력국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두 정상은 강조했다. 반면, 게이트웨이푼딧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나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부동자세로 서있는 해병 외에는 아무도 일본 총리를 백악관에서 영접하지 않았다고 전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매우 무례하고 당혹스러운 행동으로 요시히데 총리를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백악관을 방문한 요시히데 총리는 해리스 부통령의 환대를 받았지만, 바이든은 회담전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또다른 보수매체인 컨서버티브 트리하우스(Conservative Treehouse)는 요시히데 총리가 세계 최초로 백악관을 방문한 외국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에게 인사하지 않았다고 전하고, "아시아 증오를 멈추려고 하는 좌파들의 내러티브를 고려하자면, 이번 방문에는 다소 아이러니한 면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가 총리가 백악관 안에 들어갔을 때, 그는 자신의 외교 상대인 조 바이든으로부터 인사를 받지 못했다"며 "대신 카멀라 해리스가 파견돼 환영인사를 전했다"고 보도하고, "부적절한 형식을 넘어 해리스가 행정수반 대행이라는 미묘한 메시지를 내보였다"고 지적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
생활/건강
![](https://newsandpost.com/data/data/news/20240703_news17.jpg)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