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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워터스 발언이 재판 뒤집을 항소 촉발할 수도”
기사입력: 2021-04-20 20:42: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데릭 쇼빈 전 미니애폴리스 경찰관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미네소타 판사는 어제(19일)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민주·캘리포니아)가 최근 배심원 평결에 대해 한 발언이 "이 재판 전체가 뒤집힐 수 있는" 항소를 촉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쇼빈의 재판은 검찰과 변호인단의 몇 주간의 증언이 마무리 돼, 배심원단에 최종 판결이 맡겨진 상태다. 변론을 끝낸 후, 쇼빈의 변호인 에릭 넬슨(Eric Nelson)은 워터스가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위자들에게 한 말을 꺼냈다. 워터스 의원은 그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그리고 "더 대립적으로 행동하라"고 말했다. 그녀는 쇼빈이 살인죄로 유죄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넬슨은 배심원단이 격리되지 않았다고 언급했으며, 워터스의 발언을 이 사건에 "위협적인 폭력행위"라고 언급했다. 헤네핀 카운티 피터 케힐(Peter Cahill) 판사는 그녀의 발언이 피고에게 항소할 이유를 줄 수 있다고 시인하며, 이로 인해 재판 전체가 뒤집힐 수 있다고 추측했다고 데일리컬러가 보도했다. 케힐 판사는 "워터스 하원의원이 항소심에서 이 재판 전체가 뒤집힐 수 있는 어떤 것을 당신(넬슨 변호사)에게 줬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궁극적으로, 케힐은 피고측의 재판 불복(미결정 심리) 요구를 부인했고, 선출직 관료들이 재판에 대해 논의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을 "존경하는 태도로" 논의하는 데 실패한 것을 "불행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결국 그녀의 의견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캐힐 판사는 "이것은 내가 처음부터 말했던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선출직 관료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특히 우리 직무상 법치와 사법부에 실례가되는 태도로 얘기하는 걸 멈추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의견을 말하려면 공손하고 공평한 정부부처를 존중하라는 헌법에 대한 맹세와 일치하는 태도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혐오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이 배심원들에게 편견을 줄 만한 추가 자료로 편견을 갖게 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뉴스를 보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나는 그들이 그 지시를 따르고 있다고 믿는다"며 "그리고 우리가 이 사건의 사실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기사를 넘어서는 어떤 방식으로도 그 사건에 대한 편견이 없다고 믿는다"고 말하고, "어쨌든 하원의원의 의견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미결정 심리에 대한 요청은 거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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