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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공 코로나 기원설’ 추측글 허용키로
기사입력: 2021-05-27 19:31: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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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 가능성과 인공인지 제조인지 여부에 대한 주장을 더 이상 삭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어제(26일) 발표했다. 이번 정책 변경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정보기관들에게 바이러스 발생 기원을 조사하는데 "두 배의 노력을 하라"고 지시한 같은 날 나왔다고 BreitBart는 지적했다. 페이스북은 새로운 입장을 상세히 담은 메모를 공개하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어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다른 제한사항이 남아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페이스북 대변인이 발표한 성명에는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공중보건 전문가와의 협의에 비추어,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앱에서 코로나19가 인공적이라는 주장을 제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계속해서 보건 전문가들과 협력해 대유행의 진화에 보조를 맞추고 새로운 사실과 추세가 출현함에 따라 정기적으로 정책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12월 페이스북이 선정한 건강 전문가들이 게시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허위 주장을 삭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구글 소유의 유튜브도 비슷한 약속을 했다. 이 결정은 코로나19 전염병과 관련된 이론, 그것의 기원, 그리고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백신 프로그램과 관련된 페이스북의 현재 규칙을 확장시켰다. 앞서 탐사보도전문매체 베리타스 프로젝트는 페이스북이 그 플랫폼에서 백신이 고려된 게시물을 활발하게 검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의 이번 조치는 우한 연구소 유출론이 재연됨에 따라 소셜미디어 회사들이 이러한 규칙들을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주요 단계라 하겠다. 유튜브와 트위터를 포함한 다른 플랫폼들은 아직 반응하지 않고 있다. ABC방송이 인용한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 담화에서 중국 정부는 연구실 유출설을 음모론으로 규정하고 일부 정치세력은 정치적 조작과 비난게임에 집착해왔다고 밝혔다.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과학의 문제인 기원 추적을 정치화하는 것은 바이러스의 근원을 찾는 것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정치 바이러스'를 자유롭게 통제하고 대유행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을 심각하게 방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류의 건강에 대한 책임감에서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발견된 모든 초기 코로나19 사례의 포괄적인 연구와 전 세계의 비밀 기지 및 생물학적 실험실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원한다"며 "이러한 연구와 조사는 완전하고, 투명하며, 증거에 기초해야 하며, 모든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밑바닥까지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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