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김영준 “한미간 백신 정보교환 문제가 걸림돌”
기사입력: 2021-05-29 10:05: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영준 주애틀랜타총영사는 오늘(28일) 이임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고국 방문을 원하는 재외동포들이 자가격리 규정 때문에 매우 힘들어한다는 지적과 관련, 미국 정부가 백신 접종에 대한 자료를 한국 정부측에 확인해 줄 방법이 마땅치 않아 그렇다고 답했다. 2019년 1월 애틀랜타에 부임한 김 총영사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예상보다 6개월 정도 늦은 시점에 인사명령을 받고, 대한민국 외교부로 다음 주 금요일(6월4일) 복귀한다. 김 총영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재임기간을 포함해 4년 동안 한국이 조지아주에 가장 많은 기업투자를 한 나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김 총영사 재임 기간 동안 미 동남부 지역에는 2019년 삼성을 시작으로, 한화큐쎌, 한국타이어, LG전자, SK이노베이션 등 굵직한 투자가 줄을 이었다. 지난 3년 전 조지아주에만 총 70여개였던 한국기업 수는 2021년 초 현재 약 170여개로 크게 늘어났다. 김 총영사는 부임 초 한국무역관(KOTRA)을 애틀랜타에 설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실제로 마이애미 무역관을 애틀랜타로 이전하는 업무를 추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 총영사는 조만간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무역관 설치가 다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총영사는 자신이 재임기간 기억에 남는 행사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행사, 조지아주 의회에서의 연설, 애틀랜타한인회 50주년 기념 음악회,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영화제, 킹 센터 한국홍보관 운영 등을 꼽았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